렌더링이란 모델에 비춰지는 빛이나 질감을 계산해서 화면에 표현해주는 겁니다.
다즈스튜디오에는 3Delight 라는 기본 렌더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럭스나 옥탄같은 외부 렌더러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여기선 기본 렌더러만 간단하게 볼게요
렌더링 탭을 보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첫번째 빨간 체크표시에 퀄리티를 베스트로 해주세요.
아래쪽 빨간 네모안의 Active Viewport는 뷰포트 화면을 그대로 렌더링 하겠다는 뜻입니다.
카메라 그림이 그려진 녹색 Render 버튼을 누르면
새창이 뜨면서 렌더링 계산 시간을 가진후 렌더링된 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뷰포트에서 보던것보다 약간 나이지긴 했지만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렌더퀄리티를 베스트로 했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렌더옵션에서 자주쓰는 몇가지를 보도록 하죠
렌더 엔진에 3Delight가 선택된게 보이네요
그 아래 Progressive Rendering는 렌더링을 전체 화면에서 서서히 품질을 높이는 식으로 할건지 부분적으로 할건지 선택하는 겁니다.
Bucket Order는 사각조각이 나타나는 형태를 선택하는 거고요
Bucket Size는 부분적으로 렌더링할때 해당 픽셀만큼씩 그려지는 설정입니다.
이상은 렌더 품질에 관여하지 않아요
그 다음부턴 렌더링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옵션인데요
Max Ray Trace Depth 는 빛이 들어와서 반사되는걸 몇단계 까지 계산해서 표시해 줄지를 결정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좋지만 그만큼 렌더링 시간이 늘어나죠. 제 컴퓨터는 저사양이라 하나만 줬습니다.
Pixel Samples(X), Pixel Samples(Y) 이건 모델의 외곽선을 부드럽게 해주는건데 숫자가 높을수록 부드럽게 그려집니다. 전 막눈이라 4개만 줘도 볼만해서 저렇게 했어요.
Shadow Samples 는 그림자 품질을 설정하는건데 클수록 좋아요
Gain, Gamma Correction, Gamma 는 밝기 관련된 후보정인데 여기서 하는것보다 포토샵같은걸로 후보정하는게 편해서 저는 그림에 나온대로 기본값으로 놔뒀습니다.
Shading Rate 이건 전체적인 렌더링 선명도를 결정하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선명하게 나와요
0.1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제눈엔 0.2나 0.1이나 비슷해 보여서 0.2를 씁니다.
나머지 옵션들도 있는데 잘 안쓰다 보니 여기까지만 설명할게요
지금부턴 조명을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 탭에서 Select an Item... 을 눌러주고 Add a Light를 눌러주면 추가할수 있는 조명의 종류가 나옵니다.
저는 Distant Light를 선택해 볼게요. 디스턴트 라이트는 태양광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택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적절하게 이름을 적어주고 동의해주면
그러면 이렇게 원점에 화살표 모양의 라이트가 생성 됩니다.
그리고 라이트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줄수 있는 창도 나오죠
디스턴트 라이트는 화면 전체를 일정한 방향으로 빛을 주는거기 때문에 위치는 아무곳에 놓아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방향만 잘 맞춰 주면 되요.
이렇게 여러개의 라이트를 배치할수 있어요
이상태로렌더링 하면
왼쪽은 뷰포트 화면 오른쪽은 렌더링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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